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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왁자지껄…고3 등 74명 안동시 주점 집단감염

등록 :2022-01-27 15:36수정 :2022-01-28 11:11

입시마친 10대들 방역수칙 위반 춤추며 술마시는 영상 SNS에
확진자 대부분 2·3차 접종 완료…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수사의뢰
지난 23일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주점에서 춤추며 술을 마시는 손님 모습. SNS 갈무리
지난 23일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주점에서 춤추며 술을 마시는 손님 모습. SNS 갈무리

경북 안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10대 등 손님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 23일 밤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주점에서 손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붙어 앉아 대화하며 술을 마시고 있다. 음악 소리로 시끄러운 주점 안에서 일부 손님은 탁자 위에 올라가 춤을 추고 있다.

안동시 말을 들어보면, 당시 주점에는 입시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주점 직원 등이 있었는데, 27일까지 이 주점과 관련해 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74명은 대부분 2·3차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현장 조사를 벌여 방역수칙 위반을 확인하고 주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청소년 보호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해당 주점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데,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안동에서는 이날 0시 기준 7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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